애드센스 광고 갯수와 cpc의 관련성? 하루 1달러 벌기 도전

 

애드센스-광고-갯수와-cpc단가

현재 애드센스 수익이 하루 0.X달러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블로그스팟은 아직 애드센스 인증을 못 받았지만요. 어쨌든 아마 1달러 이하 박스권(뇌피셜)에 들어온 것 같은데요. 이걸 하루 1달러로 높이고 싶은 마음에 무리한 시도를 했다가 cpc단가가 지하로 처박힐 뻔 했습니다. 지금부터 애드센스 광고 갯수와 cpc의 관련성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갯수와 cpc

cpm방식으로의 전환

이번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공지가 날라왔죠. 기존 cpc방식을 cpm으로 바꿀거라고 했습니다. 즉, 광고의 노출에 대한 비용을 책정해서 준다는 것인데요. 이 업데이트를 대비해서 블로그에 나오는 광고의 수를 늘리려고 설정을 바꿨습니다.

바로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서 없앴던 앵커광고를 다시 활성화 한거죠. 하지만 그러자마자 다음날부터 수익이 낮아졌습니다.

갑자기 낮아진 애드센스 수익

원래 앵커광고가 생각보다는 수익이 나오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글을 읽는 동안에 강제로 띄워져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수익이 올라가야 하는데 떨어진 것이죠. 클릭율이 떨어진 것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cpc 0.0X대로 추락 발견

확인을 해보니까 cpc의 단가가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평균 0.X달러는 됐던게 0.0X대로 떨어진 것이죠. 그랬기 때문에 클릭율이 비슷해도 수익이 천지차이더라구요.

참고로 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공개를 해도 규정 위반일지 아닐지 잘 모르겠어서 따로 첨부는 안 했습니다. 개별cpc가 아니어서 괜찮을 것 같기는 했는데 혹시 모르니까 말이죠.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찾아보니까 개별 cpc가 아니더라도 공개하면 규정에 위반된다고 합니다. 전체수익은 공개가 가능한 부분인데 rpm, cpc, cpm같은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시도한 조치

일단 한 화면에 보여지는 광고의 갯수가 많은 것이 문제가 된 것 같아서 앵커 광고는 다시 과감하게 빼버렸습니다.

나중에 완전히 cpm방식의 비중이 늘어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제 블로그에서는 제거하는게 나았습니다.

어차피 제 블로그에선 앵커가 나오면 대부분 닫아버리시는 것 같길래 시도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각자의 블로그마다 잘 맞는 방법이 있으니까 이 점 유의해주세요.

마치며

결론적으로 다시 설정을 롤백해서 앵커를 뺀 다음날부터 수익이 정상화 되었습니다. 평소대로 돌아온거죠.

수익 상승을 위해선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해봐야 하지만 이렇게 안 좋은 쪽의 결과가 강하게 나오니까 조금 당황하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