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간단하게 세관 통관 알림 받는 방법

직구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다양한 해외의 물건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배송 대행지가 꼭 필요 했지만, 요즘에는 대한민국까지 한번에 바로 배송해주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쿠팡의 로켓직구처럼 직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도 생겼습니다.

이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 '개인통관고유부호'입니다.

하지만 이 번호는 도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경계해야합니다. 그저 남이 내 것으로 대신 통관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부가세를 내야할 수 있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통관부호로 세관이 통관되었을 때, 연락이 오도록 하는 것 입니다.

※만약 도용을 당하셨다면 예방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먼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신고를 하시고 부호를 정지하시거나 재발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간단한 방법으로 알림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관 통관 알림 받는 법 요약

링크를 통해서 접속해주시거나, 검색포털에 '국민비서'라고 검색을 하셔서 접속해주세요.

카카오 등과 같은 간편인증을 통해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편하신 방법으로 로그인을 해주세요. 저는 이전 가입을 해뒀어서 로그인을 했습니다.

은행어플 혹은 네이버, 카카오톡 등으로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놓치는 알림이 없도록 카카오톡 알림톡을 선택했습니다. 아니면 문자 메세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종류를 골라주세요.

민원처리 항목 중 '주민등록'다음 '내 정보 조회내역 확인' 전에 '전자상거래 물품통관내역'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것을 선택해두시면 본인의 고유부호를 사용해서 통관이 이뤄질 경우 알림이 오게 됩니다.

만약 찾기 힘드시다면 앱 선택 바로 하단에 검색 기능이 있으므로 검색을 이용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정 버튼을 눌러주시면 끝입니다. 다음날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해당 번호와 관련해서 꾸준히 이슈가 있는 만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 메세지를 신청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법이 굉장히 간단해서 미리 신청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미 도용이 당하셨다면 국세청을 통해서 신고를 하시고 문의게시판 안내에 따르셔야합니다. 이 글은 예방에 초점을 둔 글 입니다.